자유로운 영혼

봉래산

봉래산은 절영진의 3대 첨사인 임익준(任翊準)이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본래 도교에서 신선이 살고 있는 산으로, 중국 전설에 나타나는 삼신산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동쪽 바다의 가운데 있으며,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고 한다.

 봉래산이라는 이름은 신성함을 뜻해 여러 지역의 산 이름으로 사용되는데, 금강산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오랫만에 맑은 날씨.

꽃도지고 단풍도 떨어지고

바다가보이는 산이 제일 좋은 계절입니다.


목장원~좌측으로 한바퀴 돌다가 봉래산정상~자봉~손봉

원점회귀.








봉래산은 부산만에 자리하고 있는 영도의 주봉으로서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며, 노년 산지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

봉래산은 3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조봉, 그 다음 봉우리는 자봉, 그 아래의 것을 손봉으로 부르고 있다.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 사면은 급한데다가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몰입하여 해식애를 이루고 있다.


주봉과 산릉에는 소규모의 토르(Tor)[지하의 암괴가 오랜 풍화 작용으로 동글동글한 핵석이 되며,

 이후 오랜 침식으로 주변의 층이 제거되면서 핵석이 높게 쌓여 돌탑처럼 드러나게 되는 지형] 및

암석 단애[수직 절벽]로 이루어져 있고, 산록에는 기계적 풍화 작용에 의해서 중력에 의해 떨어진

 암괴들로 구성된 애추[절벽에서 돌이 낙하하며 절벽 아래에 쌓여 있는 지형]를 형성하고 있다.


산 정상부에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할매의 신체(身體)인 할매 바위가 있다.

 이에 따르면 봉래산에는 ‘영도 할매’가 있어 주민들을 평안하게 지켜준다고 전한다.

하지만 주민들이 영도를 떠날 때에는 영도 할매가 심술을 부려서 못살게 한다는 속설[일본인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보임]이 있다.

 















동섬과 두도

우측에 천마산이보입니다

남항대교와 그 왼쪽 이 송도해수욕장과 송림공원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이보이는곳












































멀리 구덕산 기상관측소도 보입니다.






































































폰으로 찍은 풍경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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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http://blog.daum.net/b854874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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