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200년 이상 오래된 한 그루의 매화가 

금시당 백곡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들어내는곳.

연분홍색이라 언뜻 보기엔 벚꽃이 핀 듯하다.

 

 

 

입구부터 화사한 남천이 돌담과 이뿌게  색이 물들고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그루이 이렇게 많은 여행자들을 즐겁게 해주니

봄은 역시 대단한 계절이지 싶다.

 

 

 

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곳에 앉아

매화도보고

강뷰에 넋을 잃고..

 

 

 

 

 

 

만개한 매화나무아래 앉으면

신선이 따로 없군.

돌담과 어우러져 가장 한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