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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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 솜털이 날리는 

노랑할미꽃


온화한 미소를 띄우며 

반가운 손을 내민다.


아직은 조금 이른듯 하지만 요렇게 

앙증맞은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




요건 햇살을 늦게 받는곳에 있어

아직 아가의 모습이다.






자목련이 가장 아름다운 보타암

귀한 노랑할미꽃

하얀금낭화

앵초

산자고

어여쁜야생화 천국인곳..


해마다 그리운 또 하나의 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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