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내원암 매표소~공룡능선~짚북재~성불암계곡

운행시간 :7시간

2014년 8월30일 토욜

공룡능선의 모습입니다.

 

 

 

 

내원사입구 주차장에 핀 배롱나무

짚북재까지 5.1km이네요.

제 2봉까지 갈예정이었는데

일행의 컨디션이 별로고

저녁에 근무도 가야되고.

담에 남은구간 가기로합니다.

 

천성산에 올때면 꼭 만나는 암봉

그 밑으로 금봉암이 자리잡고 있다.

 

 

공룡능선 입구

 

첨부터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첫번째 로프구간

요런건 수월하게 갑니다.

 

멋진 고사목과함께 조망이 시원합니다.

 

 

오늘도 버섯도감.

 

간만에 푸른하늘을 만난것같다.

 

계속되는로프들.

 

상리천이 굽이굽이

멀리 매표소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진행방향

오른쪽에 중앙능선이 보입니다.

 

멀리 조망되는 산들

이름은 모름.

 

중앙능선이 길게

 

 

저 너머 위험한 구간에 산행객들이

힘들게 지나가는 모습

 

 

요런 직각 구간을 만납니다.

 

 

힘들게 통과합니다.

 

일행이 폰으로 찍어주네요

 

로프구간 통과하면 만나는모습

멀리 바위밑에 조그맣게 금봉암이 보인다.

 

당겨본 모습

 

잠시 쉽니다.

 

 

로프 구간에 붙어 자라는 소나무입니다.

위험한 암릉이 계속됩니다.

 

 

 

 

 

멋진 소나무

여러종류의 버섯.

 

 

 

 

지나가야할 공룡능선과 중앙능선

멀리 화업벌도 보입니다.

 

위험한 바위구간은 네발로 기어서..

 

그래도 이미지 관리는해야하고.

 

 

 

소나무와 잠시 대화중

 

 

 

 

 

 

지나온 590

멀리 영축산 신불산이 어렴풋이 조망됩니다.

노전암이 보입니다.

여기서 보니 제법 규모가 큽니다.

그 뒤로 대성골과 한번 실패한 정족산도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

 

요거 마음에 드는데......

 

 

631  639봉이 보입니다.

 

바위밑에서 자라는버섯들.

 

공룡능선의 멋진 모습

 

자신있는 포즈

 

 

그래도 걱정되는군..

 

뒤돌아봅니다.

멀리 화엄벌이 조망됩니다.

담주는 저기나 가볼까...

 

 

진행방향의 봉우리

 

중간 에서 조망되는 닭의 장풀

빛을 곱게 받고있습니다

 

 

 

아슬하게 로프타고 이동하는 639봉의 모습

 

 

 

 

 

 

일행이 다 지나갈때까지 반대편에서 사진찍어줍니다.

 

반대편에서 사진찍어주고있을때 폰으로 찍어주네요.

 

 

631 639봉을 다 지나와서 뒤돌아본 모습

 

잠시 쉽니다.

힘들군..

멀리 정족산까지.

 

바위옆으로 며느리 밥풀꽃도 보입니다.

 

다시이동

고목에 자라는 비단같은 이끼를 만납니다.

 

 

 

내려가는 로프하나 지나면 계속되는 하산길입니다.

 

급속도로 내려오면 만나는 짚북재

 

 

간식먹으며 갈등합니다.

2봉까지 가야되나

여기서 하산해야되나???
출근도 해야되고

일행이 컨디션도 안좋다고 해서 성불암계곡으로 탈출합니다.

 

계곡으로 내려오는길

햇빛받은 나뭇잎이 눈이 부십니다.

 

 

 

외계낙엽인가요???

 

가을이 오는소리가 들립니다.

 

 

 

 

 

이끼꽃을 잡으려고 애를 써봅니다.

계곡의 물도 돌고 돌고.

나도 돌아가고 싶고...

 

 

조그만 폭포에 발 담그고 쉬어봅니다.

 

 

 

계곡의 윤슬.

돌아가는 물줄기

 

그 물줄기가 돌면서 떨어집니다.

조금 신경써서 잡은 이끼.

 

 

요건 검색중

 

요런 나무도.

 

한쪽 다리 잃은 곤충도

갈색여치라는데...

쓰러질듯한 나무도.

 

 

멋진 폭포도 만납니다.

 

 

성불암계곡의 멋진 폭포 감상

 

 

 

 

 

 

요것도 멋집니다.

계속되는 폭포에 정신을 팔다 시간 다보냅니다.

 

 

 

 

물따라 낙엽따라

 

 

 

 

 

 

 

 

 

 

계곡의 반영도 수채화 같습니다.

하산 완료네요.

물봉선도 감상합니다.

 

요것도 항상 만나는 나무

지나간 능선들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 마감.

심신이 늘어졌을때 하루종일 산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면

긴장감이 더해져좋다.

 

천성산 제 2봉 : http://blog.daum.net/b8548741/2225

봄 맞으러 천성산~http://blog.daum.net/b8548741/1995

산 천성산 상리천~http://blog.daum.net/b8548741/1582

천성산 지프네골~http://blog.daum.net/b854874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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