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연대봉에서 내려다본 천성만



가덕도


예로부터 섬에서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천가산, 연대봉(煙臺峰, 459.4m), 국수봉(269m)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했고,

 동남쪽 해안에는 100m 이상에 달하는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다.

북동단에 가로놓여 있는 눌차도(訥次島)는 북동에서 서남으로 뻗는 사주에 의해 형성된 육계도이며,

 내만은 천성만(天城灣)이라 불리는 석호이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나 북서단에 만입된 천성만은 좋은 항구를 이룬다.

 섬의 동안·남안·서안은 수심이 매우 깊으나, 북안은 얕은 갯벌로 되어 있다.







진해 볼일보고 가까운 신항만을 돌아  가덕도로 들어갑니다.





해안을 따라 천성만으로 가는길 아름다운 바다풍경....






두문 선착장을 지납니다.

천성항

천성마을을 지나

생태터널바로옆

조망좋은곳,,,,,


추운날 전망대에 한참을 앉아 여유를 즐기는 여행객.


푸른바다와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오후

바람은 세게붑니다.

진해방향

햇살이 바다를 반짝이게 만들고

돌아가면 지양곡주차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연대봉 빠르면 40분후 도착


연대봉 1.55km

쉽게 보면 안됩.....



운동부족으로 헥헥거림...

드뎌 정자와 연대봉

벤취엔 햇살이 내리지만 그늘에 서면 엄청 춥다

정자옆 귀여운 소나무 한그루


왼쪽에 조그맣게 형제섬도 보입니다.




잠시 쉬다 진행






한시간만에 연대봉 도착


부산방향

명지

다대포..

조기 다대포 해수욕장

오늘은 조망이 멋집니다


김  양식장인가요?? 

왼쪽으로  대항 새바지도 보입니다.

오른쪽은 대항마을



◈가덕도 천성 봉수대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 459m의 연대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설치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고려 의종 때를 전후하여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891년 광무원년에 전국 봉수대의 역할이 폐지될 때 형체가 거의 없어진 것을 1996년 4월 26일 강서구에서 다시 복원한 것이다.
위치로 보아 일본의 대마도와 가장 가까운 해안 연변
봉수대이며

 동래직봉 소속의 간봉으로서 서쪽으로는 웅천의 사화랑 봉수대에 연결하여

진해, 창원, 창녕,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을 거쳐서 충주에서 동래직보선과 만나는 역할을 하고,

북쪽으로는 녹산동의 성화예산봉수대에 연결하여 김해 분산성, 진영, 수산, 밀양, 청도, 경산, 대구를 거쳐서

 영천의 성황당봉수대에 닿아 동래직봉선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동으로는 다대포의 응봉봉수대와 교신하는 국토의 최첨단에 위치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천성만입니다












대항 새바지로 배가 멋지게 들어옵니다


왼쪽에 조그맣게 나무섬.....

까마귀 나는 모습도 보이고,,,


당겨본 대항 새바지


하산합니다.

빨리 내려가 일몰을 잡아보려고,,,,

대항 선착장



산너머 외양포 가는길 조그만 마을에서..

외양포가는길은 군사지역이라 통제당하고.



대항새바지로 갑니다,

돌아다니다 해가넘어가는듯....

여기서는 일몰이 잘 안잡힘...





지나가다 멋진 전망대 발견

해는 순식간에 넘어가버렸네요 ㅠㅠㅠ

저분도 일몰을 놓쳤나봅니다.





그래도 붉은하늘이 조금은 맘을 달래줍니다.


저 비행기타고 멀리  날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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