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송도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인근의 거북섬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남쪽으로 바다를 안고 천마산·장군산·진정산 등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활처럼 휘어져 아늑하며,

흰 모래사장이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 남쪽 해안의 해식애 등과 어우러져 자연경관도 빼어나다.


1960년대까지도 각광을 받았으나, 1970년대 이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와 주택지로부터 유입되는 하수 등에 의해 물과 모래가 심하게 오염되고

 점차 해운대, 다대포, 동해안의 송정 등 넓은 해수욕장에 밀려,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러나 거북섬과 서쪽 해안을 연결하는 420m의 케이블카 및 거북섬과

송도공원을 잇는 140m의 구름다리 등의 명물을 비롯해 휴게소·놀이터·유람선·숙박시설·보트장 등을 갖춘 해안위락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개설된 송도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봉래산 다녀오다 들러봅니다.

하늘과 구름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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