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비오는 날은 능소화를 찾아가는 날...

 

 

 

부산의 명소들을  찾아가보자..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부산지방 순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이다.
현재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년)에 동래부사 윤훤(尹暄)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忠烈公) 송상현(宋象賢)을 모신 송공사(宋公祠)를 세우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1624년(인조 2년)에 선위사 이민구(李敏求)의 건의로 『忠烈祠』라는 사액을 받고 부산진성에서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을 모시게 되었다.

그 후 1652년(효종3년)에는 충렬사를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선열의 충절과 학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하고 사우(祠宇)와 서원(書院)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었다.

 

 

 

 

충렬사는 처음이지만 계절마다 

꽃들을 볼수있는것같다.

 

 

배롱나무도 멋드러지게 가꾸어 놓아

곧 만나볼수도 있을것같다..

 

 

 

 

빗줄기를 같이 넣어 담은 능소화는

다른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