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이제 더위도 서서히 물러가나 싶었는데...

또다시 폭염이 이어진다.

태풍이 서서히 다가온다니

바다로 가면 엄청 시원해지겠지요~


시원한 바닷가.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바다색에

눈 부터 시원해진다.

거기에 여름꽃들까지.


언뜻보면 봄인가도 싶다..



오륙도는 부산의 상징이다.

 남구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 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밀물 때는 방패섬과 솔섬이 합쳐져 5개의 섬이 되므로 오륙도라 부른다.


해파랑길의 시작점..

해파랑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최장 트레일 거리이다. 

동해안의 상징인 "태양과 걷는 사색의 길"로, 총 길이는 770km다.

오륙도 해밪이 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50구간으로 나누어져있다.


이기대 해안 절벽길을 걷는 1구간은 해식절벽의 

비경을 볼수있는곳이다.

아직은 발이 무리인것같아 

공원만 돌아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