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이며, 그 원산지는 중국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천 오백년 전에 들어와 우리의 선조들이 수백년 전부터 이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다.
세계적으로 매실의 산지는 동북아시아 즉 한국, 중국과 일본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지리적으로 특수성을 지닌 온대과실로써 중부이북의 매화나무는 꽃은 피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

 매실의 식품으로서의 가공법과 약리작용에 관해서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연구 끝에

그 놀랍고 신비스런 약효가 증명되어 전 일본국민의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주를 수십 년 전부터 상품화해 온 것 이외에는 최근에서야 매실음료가 나오게 되었고,

매실을 이용한 전통매실 반찬은 광양의 청매실 농원에서 1994년 처음으로 상품화 하였다.

 

 

 

 

 

 ▷ 행 사 명 : 제17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 슬로건 : 봄의 길목 섬진강, 매화로 물들다!

               * 주제 :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

  ▷ 기간 : 2014년 3월 22일 ~ 30일(9일간) 

▷ 장소 : 市 전역 (주무대 - 섬진마을)

      ▷ 주관/주최 : 광양시/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위원회

▷ 협 찬 : 농협, 청매실농원

 

 

축제가 시작되기전에 한발앞서 매화마을을

가보았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 일찍  만개해서 벌써

떨어질줄 알았는데 아직도 덜핀것도 많고....

축제전인데도 수많은 인파에 교통체증까지.

 

홍매화 청매화가 늘어져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아직도 조성중인 공사장 한쪽에 버들처럼 늘어진 매실 한그루.

요건 뭔지???

한나무에 두가지매화가....

 

 

시골 장터도 같이 나섰는데.

아랬쪽은 매화가 만개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강정만드는곳도 있고.

 

 

장독대 사이로 핀 홍매와 청매

 

 

 

섬진강을 바라보며

 

대숲사이로 거니는 연인의 모습

 

 

 

 

그 옆으로 산수유나무 한그루도 활짝피었습니다.

 

 

 

 

축제가 시작되기전인데도 엄청 몰려드는 사람들.

주차도 겨우했습니다.

 

 

 

 

 

 

매화 터널사이로 보이는 섬진강.

 

 

 

 

 

 

 

 

 

 

 

미처 손질하지 못한 매화나무는 꽃이 부실하다.

 

 

 

연못의 반영도 멋집니다.

 

 

 

 

 

 

 

 

 

 

 

 

 

 

 

 

 

 

 

 

 

 

고택의 기와와 잘 어울리는 매화를 담고

근처 산수유마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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