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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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절정에 불타는 단풍을 보고

오후 잠시 편안한 휴식을 즐기러 찾은 대전 시립미술관은

이날 개관하지않아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정원에서 잠시 쉬어본다.

 

 

미술관 앞은 야외 분수대와 조각 전시장이다. 시야를 방해하는 구조물이 없어 경치가 시원하다

분수도 쉬는날...

 

 

 

 

바로옆 한밭수목원과 엑스포 광장도

휴일이라 많은 인파들이 몰려

한바퀴돌아보고는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온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따스한 햇살과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가을을 즐긴다.

 

 

 

 

 

 

 

 

 

 

 

 

 

 

 

 

 

 

 

 

 

 

 

 

 

 

<예술의 자리>는 대전시립미술관 열린 수장고 개관전으로 

열린수장고 1실에서는 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 1357점 중 73점을 1차로 공개하며,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작품이 교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10월 4일 개관한 열린 수장고를 만나보자..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공립미술관 최초로

예술의 보물창고를 

시민들에게 수장고를 개방하여

공감예술의 미적경험을 다채롭게 하고

소장품의 보관과 보존까지 공개하는 미래도시의 시민친화적 공감예술의 성과다

 

 

 

 

 

 

 

 

 

 

 

 

 

 

 

 

 

 

 

열린수장고 2실에서는 2003년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 설치되어 자리를 지켰던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처음 대전엑스포에 설치되었던 그대로 복원하여 전시하고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열린수장고는 총 연면적 2,654㎡으로 미술관 입구 옆 둔산대공원의 조각공원의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하 1층으로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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