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간만에 내린비로 습도가 높은날...

바람도 잔잔하고..

집에서 보면 바로 보이는 불모산에 구름이 넘실대고 있다..

 

 

하늘은 점점 맑아지고

장복산 라인쪽은 잔잔하게 운해가 깔려있다.

 

 

 

 

새로만들어진 테크가 불모산 허리를 살짝 감싸고 있어

진해 창원쪽을 바라보며 걷기좋게 되어있네..

 

보라색 구간은 테크길이 설치되어있어

조망좋은날은 

멋진 산책길이된다.

 

 

 

 

 

테크길 따라 잠시 걸어볼까요~~

 

 

 

 

 

 

 

시원한 장복산 라인..

언제쯤 한번 걸어볼 수 있을지..

 

 

 

숲 사이로 바라보이는 창원은 안개로 희미히게 보이고

불모산아래서 보는 하늘과 불모산 정상에서 보는 하늘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

 

 

 

 

 

 

곧 하늘이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며 

테크길 끝까지 가보기로~

 

 

 

 

 

테크가 끝나면 숲속으로 불모산 누리길이 이어지고

이곳은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전망대에서 본 기지국 방향

 

 

다시  노을 전망대로 돌아가본다.

 

 

 

 

 

여전히 장복산은 운해가 멈춰있다.

진해쪽에서 넘어오기가 참 힘든가보다.

 

 

 

 

노을 전망대에서 본 시루봉방향..

저 쪽은 운해가 쫙 깔린듯...

항상 가던 포인트로 이동을 해 보아야겠구나..

 



 

 

 

 

 

 

 

 

나만의 포인트로 이동..

이제 노을 전망대쪽으로 담아보니 

구름이 춤을 추는듯..

 

 

 

 

 

반대편에서 담아보니 테크길도 멋져보인다.

 

 

 

 

웅산

시루봉쪽은 

운해가 멋지게 깔여있어 

오늘 오길 참 잘했네..

 

 

 

 

여기서도 장복산은 잘 보인답니다.

 

 

 

 

 

 

삼각대놓고

인증샷도 담아보고...

 

 

 

 

장화는 필수 ..

 

 

노을 전망대 방향도 좋아서 한번 더..

 

 

 

구름도 정지

운해도 정지..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도 장노출 담아봅니다.

 

 

 

 

 

 

장노출로  담아본 시루봉 방향..

운해가 정지...

 

 

 

 

기지국 방향은 난리도 아닌다.

역시 이 포인트가  최고인듯..

 

일몰을 기대했지만 

서서히 안개가 몰려오더니 

불모산을 덮쳐버려 포기하고 하산..

하지만 오늘 보았던 운해 풍경으로도 만족해본다.

 

 

 

 

 

 

 

 

 

 

 

 

 

 

 

 

 

 

 

 

 

 

 

 

 

 

 

 

 

 

 

 

 

 

 

 

 

 

 

 

 

 

폰으로 담은 사진과 파노라마 영상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