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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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벗어나 우주를 유영한다거나 공간을 걷는다는 뜻인 '스페이스 워크'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완공되었다...

 

 

스페이스 워크는 높이 25미터, 트랙 길이


333미터, 계단 수는 717개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트랙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체험형 구조물이다.

 

 

 

 

 

포항 환호공원도 이젠 가을이 끝나가는가 싶다..

 

 

 

 

시립미술관주변으로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환호공원

 

 

 

 

 

 

평화의 소녀상도 외로이 공원을 지키고.

 

 

 

 

 

 

작은 조각공원을 지나  언덕을 남으면 보이는 동해의 푸른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작품을 볼수있을것이다..

 

 

 

 

 

 

 

 

 

 

 

 

 

 

 

환호공원에 들어선 스페이스 워크는 가로 60m, 세로 56m, 높이 25m의 곡선형으로 만들어졌다.



마치 구름 위를 거닐 듯,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 조형물은 포스코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117억 원을 투입해 환호공원 내 4천900㎡ 부지에 조성한 후 포항시에 기부했다.



포스코는 법정 구조설계 이상의 풍속기준과 지진 규모 6.3 이상 내진설계, 난간 높이 120㎝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자인에 반영했다.



동시 수용인원은 250명이며, 수용인원 초과 및 기상악화 등의 상황이 일어나면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도록 제작됐다.

 

 

 

 

 

 

 

 

 

 

 

 

 

스페이스 워크를 설계한 독일계 작가부부 ‘하이케 무터’와 ‘울리히 겐츠’는

 

포항의 명소를 차례로 찾은 후 포항의 정체성을 조형물에 스며들도록 했다.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18일 제막식을 하고 19일에 시민에게

오픈데이를 가진 후에 2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어서 연말까지는 시범 운영을 

한다.

 

 

 

 

 

 

 

 

 

 

 

 

 

 

 

 

 

 

 

 

 

 

 

 

 

 

 

 

 

 

 

 

조형물에 올라서면 포항 시가지와 영일대해수욕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이 풍광처럼 펼쳐진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전날은 강풍으로 출입이 통제되었다 하더니 

오늘도 역시 바람은 많이 불어

높은곳은 많이 흔들림 주의~~~

 

 

 

 

 

 

 

 

 

 

 

 

아찔한 체험이지만 

이런 멋진 조형물은 꼭 가봐야하겠지요..

 

6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동시에 입장 가능 인원이 250명으로 제한

 

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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