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2019년 10월 9일  573 돌 한글날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5 돌을 기념하는

'2019 한글문화예술제' 개막식이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2019 한글문화예술제는 "한글,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10월 12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원과 외솔기념관, 동헌 등에서 

열렸다.


외솔 최현배 선생은 울산 출신으로 

서당에서 한문을 배운 뒤 고향의 일신학교에서 신식교육을 받고  

1910년 상경하여 한성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915년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공부하여 지금의 연세대학교 교수로 취임했다


최현배 선생의 업적은 국어학의 연구와 국어운동의 추진에 전념하여

 그와 관련한 20책에 이르는 저서와 100편에 이르는 논문을 발표,


 [우리말본] 과 [한글갈] 로 집약되는데 [우리말본] 은 

1929년 [우리말본 첫째매 소리갈] 이어 1937년 온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주시경 이래의 문법연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20세기 전반기의 

문법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한글 멋글씨 대한민국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해 놓은 전시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한글 상품과 함께하는 한글 손맛 장터,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중앙문화예술협회가 참여하는 다양하고 신기한 한글나라 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문화의 거리 다양한 행사도보고

공모전 전시작품도 보고 한글날 뜻깊은 날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