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여행~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산청 동의보감촌2부 (10월5일)

 

한방 기체험장돌아보고 무릉교 가보았지만 여전히 안개가 자욱해 

출입통제중이다.

일반차량은 축제중이라 외부주차장 이용이라 엄청 걸어다녀야한다.

 

꼬마 열차를 타고 이동할수 있지만 걸으면서 만나는 풍경들이 더 좋으니..

 

 

 

환상적인 빛내림도 보고

안개낀 꽃길도 걸어보고..

 

 

이날은 결국 무릉교을 건너지 못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운해가 춤을 추는듯...

과해도 무언가 아쉬움..

 

 

 

 

다시 꽃밭을 거닐며 내려갈까 했지만 조금만 있으면 개일거라는 희망을 안고

새벽에 두번이나 걸었던길을 또 다시 걸어본다.

 

 

 

 

 

 

 

 

 

 

 

 

햇살이 비추니 보석같이 빛나는 꽃들

서서히 열리는 하늘도 보인다.

 

 

 

 

 

 

 

 

 

 

 

 

 

 

 

 

 

 

 

 

 

 

 

 

 

 

 

 

사슴목장에도 아침이 열리기 시작하고

소나무숲사이로 비치는 햇빛..

안개와 어우려져 환상적인 빛내림이 시작된다.

 

 

 

 

이런 풍경을 기대하며 몇시간을 헤매이지 않았나..

바쁘게 움직이는 발걸음과는 다르게 왜이리 몸은 따라오지 않느지..

 

 

 

 

 

 

 

 

 

 

 

 

금방 사라지는 빛내림을 쫓아 아침을 부지런히 뛰어다녔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