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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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이라 많은곳은 가지 못하고 

가까이 있는 몇군데만 ...

 

 

 

 

요선암 가는길 작은 암자 에 핀 작고 예쁜 양귀비 한송이....

 

 

 

 

요선암 돌개구멍은 요선암 주변에 집중적으로 발달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요선암(邀仙岩)은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라는 의미이다.

 조선시대의 문예가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평창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이곳의 경치를 즐기면서 암반 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고 한다.

 

 

 

요선암 일대는 수많은 너럭바위, 반질반질하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나타내는 화강암,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물살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요선암 돌개구멍은 감입곡류하는 주천강의 하상에 발달해 있다.

 주천강은 평창강(서강)의 지류 하천으로, 

하천이 흐르는 지역의 지질은 화성암·퇴적암·변성암 등 다양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천강 유역분지의 기반암에 의해서는 하류의 석회암, 중류의 편마암, 상류의 화강암으로 구분되는데,

 요선암 일대는 상류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다. 

돌개구멍의 지름이 작은 것은 수십 ㎝에 불과하지만, 큰 것은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깊이는 수십 ㎝에서 2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요선암 일대의 돌개구멍은 완벽한 원통형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빠른 유속과 기반암 때문인데, 하천의 윤회와 유수에 의한 침식작용 등을 보여주는 지형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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