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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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가는길...

눈이 쌓인 도로를 천천히 설경을 감상하며..

 

 

 

 

 

북유럽을 연상하게 만드는 풍경에 정신이 없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하는곳은 필수로 들러야하는곳이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에 있어서 출입신고서에 신고를 해야 출입 가능하다.

통일전망대는 차량이외에는 출입 불가이다.

 

대표자와 동행자 차량번호 연락처등을 다 기록하고 나올때도 확인하네요..

 

 

 

 

 

 

 

 

 

 

 

 

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를 마치고 차량으로 민통선 검문소에 출입신고서를 제출하고

2-3분 정도 가면 통일전망대가 나온다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51개의 계단을 오르면 통일전망대를 볼수있다.

 

 

 DMZ박물관은 폭설로 잠시 통제중이라 

못보고온게 아쉽다..

 

 

 

 

통일전망대 주차장엔 멋진 열차카페도 있다.

화이트크리스마스 즐기는동안 하루가 벌써 지나간다.

통일전망대는 출입시간이 있어 빨리 둘러보고 나가야한다니....

 

 

 

 

 

 

 

동해바다와 금강산을 만날수있는곳이다.

 

 

 

 

 

 

 

 

 

 

 

 

 

 

 

 

 

 

 

 

 

 

 

 

DMZ 의 D를 형상화한 건물

통일전망 타워는 휴전선의 가장 동쪽,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10㎞지점의 높이 70m 능선에 세워진 

우리나라의 최북단의 전망대이다.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고향을 북에 둔 실향민들이 북녘의 산하를 바라보며 

슬픔을 달래던 분단의 현장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금은 분단의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땅...

 

전망대는 남과 북이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던 1984년 분단의 아픔과 망향의 한을 달래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자 세워졌다.

해마다 100만 명이상의 안보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동해안의 해수욕 철이면 더욱 많이 붐빈다. 전망대에서는 천혜의 절경이라고 할 수 있는

금강산과 동해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그리고 금강산...

 

이곳에서 바라보는 금강산 1만 2천봉과 금강산 마지막 봉우리인 구선봉,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우는 해금강, 나무꾼과 선녀의 전설이 깃든 강호, 하얀 포말에 휘감긴 송도,

푸른 동해 바다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에서 1988년에 세운 높이 13,6m의 통일기원 미륵불상은 

눈때문에 내려가서 볼수가 없다..

 

 

 

 

 

 

 

 

 

 

 

 

 

 

 

 

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600대의 주차장이 있으며,

속초시에서 안보공원까지는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통일안보공원과 전망대 사이는 10㎞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약 15분이 소요된다.

 

통일전망대에 들어가려면 먼저 통일안보공원에 들러 출입신청을 하고 사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원 내에는 출입신고소와 관광안내소, 교육 강당시설, 각종 토산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점과 휴게소,

관광식당이 있다.

 

 

공원 안에 위치한 세계자연광물박물관과 깨끗한 모래와 청정호수로 유명한 화진포해수욕장, 철새의 요람인 화진포호수, 해양박물관, 송지호해수욕장 등의 명소가 인접해 있어 동해안의 절경을 관광할 수 있다.

 

 

고성 여행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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