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울 동네 2019. 5. 23. 00:29
여름으로 가는 지금 금계국이 핀다. 낙동강변을 노랑물결로 ...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처럼 바람따라 출렁이는 꽃들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군. 삼랑진 철교밑으로 레일파크주변으로. 온통 꽃들천국이다. 털갈퀴와 같이 피어있으니 멀리서 보면 라벤더 꽃밭같아 더좋은곳. 이틀 ..
♠나의 생활♠/울 동네 2019. 4. 5. 14:41
벚꽃이 휘날려 다 떨어질 때 쯤이면 색색의 튤립이 손짓한다. 눈 처럼 날리는 벚꽃잎과 활짝핀 튤립이 조화를 이루는곳 울 동네이다.
♠나의 생활♠/울 동네 2019. 3. 11. 23:41
울릉도 다녀온 다음날 하늘이 너무나화창하다 이렇게 구름 이뿐날 또 다시찿은 와룡매 이제 거의 만개한 상태이고 먼저 피었던 매화는 이미 지고 있는 중....
♠나의 생활♠/울 동네 2019. 2. 22. 00:01
봄이오고있다 꽃향기가 날린다.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향기를 잃지않는 꽃 바로 매화라지요... 용이드러누워 꿈틀거리는 와룡매가 피고 있습니다.
♠나의 생활♠/울 동네 2019. 2. 14. 00:30
매화 앞에서 이해인 보이지 않게 더욱 깊은 땅 속 어둠 뿌리에서 줄기와 가지 꽃잎에 이르기까지 먼 길을 걸어 온 어여쁜 봄이 마침내 여기 앉아 있네 뼛속 깊이 춥다고 신음하며 죽어가는 이가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하던 희디흰 봄햇살도 꽃잎 속에 잡혀 있네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12. 2. 00:16
화포쳔 물안개 시즌이지만 요날은 물안개 쬐끔만 보입니다. 철새도 어디로 갔을까요~~~ 더 추워지면 다시 갑니다.
♠나의 생활♠/일상에서.. 2018. 9. 29. 23:33
지나간 추석 시간날때마다 만들어둔 원피스수세로 작은 선물을 햇지요... 작지만 정성들여 만든 수세미라 받는분들은 엄청 좋아하니 기분좋답니다.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8. 29. 04:30
우리집 뒷산... 동네에선 보기에는 하늘이 열려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정상에선 좀처럼 하늘을 보여주지 않네.. 출근때문에 일찍하산...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7. 13. 11:44
퇴근시간 구름이 너무 좋아 신나게 올라가보니.... 하늘은 좋은데 저 밑에 시커먼건 뭔지???ㅎㅎ
♠나의 생활♠/인물 2018. 7. 3. 04:30
다시한번더 능소화 맞으러 수로왕릉으로.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6. 29. 00:31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바람에 흔들리는 능소화가 애처러워보이지만 빗줄기와 잘 어울릴것같아 오늘도 또 찾아가본다.. 비를맞으며 가늘게 떨고있네... 능소화 연가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당신이 보고싶어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옆에있는 나무들에게 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 ..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6. 27. 00:52
장마가 사작이란다. 비가오면 순식간에 떨어져버릴것같은 꽃이다. 이렇게 풍성한 꽃이 떨어지기전에 다시 한번 발걸음해본다... 비에 젖은 능소화도 아름답다니 아마 도 찿아가지싶구나...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6. 25. 01:48
능소화 명예 기다림 영광의꽃 여름이 깊어 갈수록 주변은 온통 초록의 바다가 된다. 그러나 늘 푸름도 너무 오래가면 금세 신물이 나서 화사한 봄꽃의 색깔이 그리워진다. 이럴 즈음, 꽃이 귀한 여름날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능소화가 우리의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옛 시골 돌담은 물론 ..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5. 24. 09:09
아침까지 비가 내리더니 순식간에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린다. 다른일 다 제치고 올라가 보지만 불모산은 쉽게 하늘이 열리지 않고.... 한참만에 운해가 물러가고 보여준 하늘은 정말 오랫만에 본 화창한 하늘이다. 장복산 라인이 보일듯말듯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5. 16. 01:33
화포천에 물안개가 올라오는 계절이다. 비온뒷날이라 물안개가 있겠지... 너무 많아 감당이 안되는 아침이다. 해가 뜨고도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가 안보인다.. 요 나무 한그루에 여러명이 둘러싸고 새벽을 보낸다.
♠나의 생활♠/울 동네 2018. 5. 13. 13:40
비온뒷날 운해가 춤추는 불모산 아침 일찍 올라깄지만 하늘은 열리지 않고 안개에 묻혀 오전을 보낸다. 오후에 보수교육있어 빨리 내려가야하는데.... 끝내 진해만과 시루봉은 못보고 간간히 열리는 흐린 하늘만 보고 하산... 내려오는길에 서서히 열리는 하늘~~~ㅠㅠㅠㅠ 후딱 올리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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