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희망찬 아침을 열어본다~새해아침 가덕도 동선 새바지 일출(2025년1월1일)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 귀하디 귀한 오메가 일출을 영접한다.

 

 

 

가까운 가덕도 동선 새바지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여행자들이  새해 아침엔  끝도없이 이 곳을 찾아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곳이다.

 

 

 

두시간전에 도착해 그나마 가까운곳에 주차를 하고

황홀한 일출을 기대하며~~~

 

 

 

 

 

드디오  힘차게 떠오른 새로운 한해의 태양..

가슴이 벅차오른다.

전날 아침에도 와보았지만 

미세먼지 가득했는데 오늘은 너무나 화창하고 맑은 날씨다..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으로 지혜와 풍요,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이다.

육십간지의 42번째인 을사년이 '푸른 뱀의 해'로 불리는 것은 을(乙)이 청색을 의미하기 때문으로,

이에 을사년은 '청사(靑蛇)의 해'라고도 부른다.

 

 

 

2025년. 120년 만에 다시 맞는 을사년이다.

그리고 나의해...

그래서 더 의미있는 일출이 아닐까 싶다..

 

 

 

 

 

 

 

 

 

 

 

 

국가적 애도 분위기로 예년의 떠들썩한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지만

동선새바지에는 차분하게 새해 첫 일출의 감동을 느끼려는 해맞이객들이  엄청 모엿다.

해가 수평선과 맞닿았을 때는 완벽한 일출 광경으로 꼽히는 '오메가(Ω)' 형상이 그려져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