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피난민의 집단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 및 주민들이 만든 스카프, 손수건, 도자기, 금속 제품 

 비누·양초 등 다양한 작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

  • 프로젝트명 : 학생 및 주민참여 프로젝트 (길섶로 꾸미기)
  • 작가명 : 신무경 작가
민들레 홀시의 형태이며 3개의 홀씨 형태가 크기 별로 모여 있게 설치하였다

 

 

 

 

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감내카페는 하늘마루로 올라가는 골목길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커피, 쥬스, 전통차, 쿠키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마을기금으로 사용됩니다.

 

 

 

 

하늘마루는 용두산을 포함한 부산항과 감천항 방면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확 트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천동 문화마을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는 전시 안내관이자 전망대의 기능을 가지며,

주민이 거주하던 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재생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전시 안내관의 왼쪽으로 세 개의 “작가의 방”이 있습니다.

 

 

어둠의 집 : 별자리

  • 프로젝트명 : 테마가 있는 집 프로젝트
  • 작가명 : 손몽주 작가
<어둠의 집>의 주된 주제는 에너지이다.

 

 

 

 

 

 

 

 

 

 

 

 

 

 

 

 

 

 

 

 

 

 

 

 

 

 

 

 

 

 

 

 

 

 

 

 

 

무지개가 피어나는 마을

  • 프로젝트명 : 학생 및 주민참여 프로젝트 (길섶로 꾸미기)
  • 작가명 : 문병탁 작가
작품은 자라나는 무지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아름다운 꿈이 현실화 되는 것을 계획한 것이다.

 

 

 

 

 

 

 

감내어울터는 옛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1층은 공방, 2층은 카페 및 갤러리, 3층은 문화강좌시설, 4층은 방문객 쉼터 및 옥상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감내어울터에 들러 시원한 커피 한잔과 함께 갤러리 작품도 감상하시고 옥상전망대에 올라 마을을 바라보세요.

집들을 바로 눈앞에서 올려다 볼수 있기 때문에 하늘마루에서 내려다보는 것과는 또다른 마을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 카페 : 흔적

  • 프로젝트명 : 테마가 있는 집 프로젝트
  • 작가명 : 박경석 작가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차 한 모금에 과거를 회상하며 때로는 미소를 때로는 눈물을 짓는다.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츄피추(Machupicchu)

마추피추는 남미에서
잉카문명의 모습이 가장 완벽하게 남아 있는
세계적인 유적지이다.

마츄피추는 어느 시기에 무슨
목적으로 왜 세워졌는지 정확히 규명되지 못 하였지만
여러 학계의 관심과 추측 속에서
지금껏 내려오고 있다.   

2.280m 험준한 산꼭대기에
건설 되였기 때문에 산 위에서는 계곡이
다 내려다보이지만 아래쪽에서는 어디에서 올려다 보아도
그 유적을 확인할 수 없다.

마츄피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교수인 하이렘 빙엄에 의해 발견 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됐는데

이 서양 학자에 의해 발견되기 까지는 높은 산정에 온갖
수풀에 묻쳐 있어 오랜동안 잠자고 있었다. 

마츄피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라고 불리는데 잃어버린
도시라 불림은 400년 동안 긴 잠에 파묻혀 있었기 때문이고
공중도시라고 불리는 이유는 산과 절벽. 밀림에 가려 밑에서는 전혀 볼 수 없고
오직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츄피츄(2,280m)는 옛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3,360m)에서 산악 열차를 타고 안데스
산맥의 협곡을 따라 3시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