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송정 해수욕장에서 부터  일출과 해무를 만나고

죽성리까지 올라왔다.

햇빛은 강렬해지고 무더위까지.

참 오래까지 해무가 깔려있어 분위기있는 바다를 볼수있었다.

멀리 등대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햇빛은 바다에 금가루를 뿌리는듯.

오늘 아침 유난히 윤슬이 많이 보인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합니다.
고향 땅의 봄 바다에 반짝이는 윤슬은 아름답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더욱더 짙어지는 안개속에 부지런히 낚시하는 분도.

우리만큼이나 부지런한가보다.

 

계속 밀려오는 안개

자전거 여행하시는분도 잠시 휴식하며 아침풍경을 감상중.

잠시 모델로 활동

 

 

자전거도 모델로 서주고..

이제 더워서 더이상 있을수가 없다.

근처에서 복국 한그릇씩하고 주말이라 차가 밀려들러오기전에

서둘러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