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다대포의 일몰을 보러 나섰는데

해질려면 시간도 남고

지나가는길 억새가 발목을 잡는다.

코스모스는 이미 다 지고 지금은 억새가 한창이다

억새밭 사이로 간간히 금불초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