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진도 여행중...

가장 기대하고 찾은 세방낙조..

해넘이의 복은 조금 부족한가보다..

 

 

먼길 달려온 진도 거의 끄트머리 세방낙조 전망대..

10년전 동석산 산행후 날머리가 여기였던것같다.

오랜 추억도 만나고 멋진 일몰도 만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찿았지만

순식간에 끝나버린 아쉬운 일몰..

 

 

 

 

먼저 산위에있는 전망대부터 먼저 찾아본다.

나무들에 가려 조망은 별로였지만

빛내림을 보았네..

 

 

 

 

 

 

 

그리고 다시 내려가 바닷가 전망대에서 

남은 일몰을 감상....

 

 

 

 

진도의 세방낙조 전망대는 한국에서 가장 황홀한 일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일몰여행의 성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은 평소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지만,

일몰 시간에는 그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섬들 사이로 서서히 지는 태양은 주변의 하늘을 마치 단풍처럼 붉게 물들인다.

이러한 아름다움 때문에 이 곳을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 경치로 꼽는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주변 숲과 청정 해양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진도 관광 유람선을 타고 

낙조룰 볼까 했지만

오늘은 일몰 유람선은 출항하지 않는다고...

 

 

진도여행시 낙조유람선을 탈 경우

필히 전화로 확인할것..

 

 

 

그래도 서해안의 일몰을 요만큼 본것도 행운이 아닐까...

 

 

 

 

 

 

 

 

 

 

 

 

신이 내린산 진도 동석산 (219m)

진도 동석산(219m) ◈ 산행일시 : 2014년 12월 13일 (둘째 토요일) ◈ 산행코스 : 종성교회-전망대-칼날암릉-동석산(219m)-가학재-작은애기봉- 세방낙조갈림길-큰애기봉-세방낙조휴게소 6.5km, 4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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