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굴암산

2014년 7월 26일 토욜

장유 굴암산 

산 안가본지가 벌써 한달이 넘어간다.

더위에 약하고 힘도없어 게으름을 피웟더니

몸이 더 부실해지는것같아

집 근처 시원한 계곡산행을 나섰다.

등산로 입구까지 차로갈수있다.

간간히 비는 내렷는데 계곡을 채우기는 부족한가보다.

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물 부족인가...

계곡따라가는길에 온갖 버섯을 다 볼수가잇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조그마한 폭포에서 잠시 휴식.

장승과 돌탑이 보이는 두번째 갈림길.

우리나라 지도 모형입니다.

울릉도 이어도

제주도는 안보임.

우측으로 계속 갑니다.

노루오줌풀

범의귀과(―科 Saxifrag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이나 들의 냇가 또는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3~5개의 잔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잔잎의 가장자리는 아주 잔 톱니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는데 원추(圓錐) 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멋진 고목에서

요건 무슨짓??

각종 버섯구경하기.

가파른 구간을 지나면 능선을 만날수 있으리라.

덥고 습하고 여긴 바람도 안불고.ㅠㅠㅠㅠ

탁트인 조망과 시원한 바람을 만나다.

뿌연 날씨....

조망은 꽝이지만 요자리 멋진 자리입니다.

고요해보이지만 서있기힘든만큼 바람이 셉니다.

사진찍기놀이...

요기서 좌측으로.

정싱입니다.

낮지만 멋진산입니다.

능선따라 조금만 이동하면 정자가 나옵니다.

지나온길..

흰여로

독초입니다.

하늘말나리

요나무도 무슨짓인지??

벌써 낙엽이 아름다워보인다.

요 버섯 이뿝니다.

 

벌써 하산했네요..

내려오는길 돌탑에서 기념사진찍고

다시 계곡에서 잠시 놀다 집갑니다.

그늘따라 걸어본 계곡트래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