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정원 ~봄꽃 대향연 (5월15일)
6,000만송이 봄꽃과 함께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지방공원
16만㎡ 화훼단지에서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등 10여종의 화려한 봄꽃들의 대향연이 펼져진다
'봄꽃 향기, 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
색색의 꽃들을 수놓은 태화강 정원
태화강변의 서정적인 풍경과
작약향이 어울리는곳.
그 속에서 보낸 하루는
꽃과의 아름다운 인연이다.
사랑하는 님을 따라 꽃이 되어버린 공주의 혼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품을 가진 꽃이 되었다.
먼저 가신 님는 모란이 되엇고
그 옆에 남아있게 해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으로 볼수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뿌리를 약용으로 쓰려고 주로 재배되어 왔으며,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최근 관상용으로 개발하려는 노력들이 진행 중이다. 모란이 나무라면 작약은 풀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단일(밤의 길이가 낮의 길이보다 짧은)에서 꽃눈이 분화하는 단일성식물이다.
추위나 음지에 대한 적응성이 좋으나 따뜻한 곳이 좋다.
씨앗은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며, 포기나누기는 가을에 눈을 2-3개씩 붙여 나눠주면 이듬해 꽃이 잘 핀다
작약과 하나가 된다.
꽃 속에 앉아있으면 꽃이 될까....
꽃 향기에 취해 일어나기가 힘들구니..
이대로 꽃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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