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4천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울산 태화강대공원을 찾아가 보자.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으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4천만 송이 국화향 가득 울산 태화강대공원

울산 도심 속 공원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태화강대공원이 이번엔 국화 향으로 뒤덮였다.

27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대공원에서는 국화가 화사하게 핀 가운데 '가을국향 축제'가 열린다.

이달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형형색색의 국화는 이미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려 2만7천㎡에 4천만 송이의 국화 단지와 63개의 국화 조형물이 조성됐다.

주황빛의 황화코스모스, 실개천에 돋아난 하얀 억새와 어우러진 국화는 그야말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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