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다대포해수욕장이 2017 바다미술제와 함께
멋진 야외미술관으로 깜짝 변신! 


산광역시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17 바다 미술제(이하 미술제)

 지난 91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바다+미술+유희'를 주제로 1015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미술제에는 국내 작가 19(팀 포함)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해외 10개국 작가 15(팀 포함),

 특별 팀 7개 등 41(팀 포함)이 제작한 41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일몰도 보고 전시회도 보고....

하지만 연휴에 주차하기가 장난이 아니다.

도착은 일찍했건만 주차장에서 시간 다보내고

일몰은 5분 전에 끝나버리고...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작품과 사진찍느라 젊은 연인들 북새통이다..



























































*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 다대포 낙조분수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분수바닥지름 2538m²,

분수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52개, 조명 1,160개,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세계의 유명 분수들이 대부분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됐지만

 이처럼 바닥분수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대포의 낙조분수는 이미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대로 정식인증을 받았으며

201년 3월 27일 기네스월 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매년 4월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다대포 낙조분수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놓았다.

 물론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분수 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분수 쇼와 더불어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낙조 분수대는 일찌감치 자리잡지 않으면

사진 정말 힘들다..

겨우 구석에 낑겨 몇장...

삼각대 세우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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