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펼쳐지는 초자연 속 몰입 경험~아르떼뮤지엄 부산 (12월26일)
몰입형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ARTE MUSEUM)은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디스트릭트는 2020년 9월말 제주 애월에서 첫 아르떼뮤지엄을 선보인 이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이라는 주제 하에 새로운 전시 작품들을 제작하며
아르떼뮤지엄을 국내외 각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새롭게 펼쳐지는 초자연 속 몰입 경험을 느껴보자..
무한히 펼쳐진 폭포로 가득찬 초 현실 공간
7m높이에서 쏟아지는 웅장한 미디어 목포는 나를 감싼 8면의 모든 공간을 통해
무한 확장되며 줄력을 벗어난 초현실 공간에 서 있는 장관을 연출한다.
온전히 바다로만 채워진 공간.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거대한 벽을 타고 중력을 거슬러 힘차게 위로 뻗어가는 파도는
이내 사그라들지만 다시 솟아오르길 반복한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파도의 본질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특유의 직관성과 대중성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다시 회복되는 거대한 빙하.
원래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거대한 빙하는 자연의 내재된 힘을 일깨워주며 인류의 경각심과 희망을 동시에 전달한다.
쏟아질듯 갇혀있는 초대형 파도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의 여왕
사랑스러운 빛을 띠고 있는 장미가 향기를 가득 머금고 끝없이 펼쳐져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고흐의 장미.
안료의 색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해가는 세월을 담아 변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품은 거센 회오리.
고요한 공간에서 우아하게 솟아오르는 토네이도의 바람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조화를 선사한다.
달빛을 머금은 달.
거울로 무한히 확장된 달빛 아래 앉아있는 달의전령
달 토끼들과 함께 꿈과 소망을 이야기해본다.
찬란한 빛의 근원 태양.
강렬한 에너지의 근원인 태양의 중심으로 온전히 돌아간다.
어둠이 찾아온 깊은 밤
반짝이는 생명체들이 빛을 밝히는 정글.
스스로 빛을 내는 환경 속에서 투명한 몸으로 주변색을 머금은 동물들을 마주하며 정글의 신비를 경험한다.
부산이 가진 매력을 다이나믹,버라이어티,드림의 3가지 컨셉으로 만든 초대형 미디어아트.
한가지로 표현할 수 없는 다채로룬 색을 가진 도시 부산.
다이내믹하며 버라이어티 한 역사와 에너지가 가득한 부산.
무수한 밤을 비추던 등대의 빛처럼 열정적인 꿈을 꾸는 찬란한 부산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