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나의 정원 카사벨라에서 (3월23일)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2023. 3. 2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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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곳
며칠전 다녀왔지만
비내리는 풍경이 더 좋은 곳이다...
수사 해당화 며칠 있으면 활짝피어날듯.
나의 사진 놀이터..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니
자꾸만 자꾸만 오게되는 곳이다.
곧 피어날 꽃들이 천지..
아무도 없는 나의 정원에서
비와 함께 ..
봄비가 되어
강선옥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는
온 세상의 대지를 적시고
소리 없이 내리는 봄비는
살포시 새벽을 거두며
상큼한 아침을 깨웁니다.
소곤소곤 내리는 봄비는
온 세상의 산천초목을 깨우고
어머니의 손길처럼 어루만집니다.
새벽을 깨우는 봄비의 속삭임처럼
늘 잔잔한 미소와 같이
사랑의 호수에 물을 담아
흐르는 시냇물이 되어
깊고, 넓게,
긴 사랑의 전도사가 되어
행복의 천사가 되어
봄비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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