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웹툰역’이라 불리우는 도시철도 3호선의 미남역 웹툰 문화거리 ‘웹툰스마힐링 101’

미남역 내에 있는 이곳은 입구부터 ‘웹툰역’이라고 알리며 시민들의 호기심 자극하고 있다.



웹툰거리에는 실제 지하철을 연상시키듯 지하철 좌석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지하철역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역 이름이 적힌 기둥도 있다. 

또 각양각색의 웹툰은 물론 포토존, 트릭아트, 미남역 인근 학교 교복을 본떠 만든 교복 캐릭터 테마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벽면을 가득 채워,

 오가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웹툰 문화거리는 2017년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 만화연대가 부산 지역 웹툰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간이라고 한다.

 웃음을 통해 힐링을 받는다는 ‘스마힐링’과 지하 101 미터 공간에 

101가지의 캐릭터가 있다는 의미로 ‘101’을 넣어 웹툰스마힐링 101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웹툰스마힐링101’의 제일 앞부분에는 바닥에 ‘호떡 든 남자’라는 웹툰이 그려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 볼 수가 있었는데, 바로 옆 바닥에 보이는 QR코드를 스캔만하면

모바일로  네이버에서 부산스러운 웹툰 '호떡 든 남자' 를 1화부터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치 옛날 만화방에 온듯한 정겨운 느낌을 

잠시나마 받을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