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지난번 다녀갈때  멋진 운해와 일출을 만날수있는

포인트를 알아놓고

비온뒤 주말을 기다렸다.

오늘아침 늦었지만 멋진 운해를 만나다.

만어사

삼랑진읍 만어산(674m)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만어사가 있는 계곡을 따라 수많은 바위들이 일제히 머리를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이 바위들은 오랜 옛날(가락국 시대) 이곳에

 살던 나찰녀(사람을 잡아먹는 귀녀의 이름) 다섯과 독룡이 사귀면서 횡포를 일삼다가 부처님의 설법으로 돌로 변한 것이라 합니다.

 물론 이때 큰 홍수를 따라 동해 바다에서 올라온 수많은 물고기들도 함께 돌(종석)로 변해 이루어 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 바위들을 두드리면 2/3 가량이 종소리와 쇳소리, 옥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새벽녘과 봄비 내리는 날에 피어 오르는 안개는 주위를 바다로 만들어 장관을 이루게 한다.

 



























봄에본 만어사 운해 http://blog.daum.net/b8548741/2392
만어산에서 바라본 운해:http://blog.daum.net/b8548741/784
만어석이 가득한 만어사: http://blog.daum.net/b8548741/1610
만어산가는길 : http://blog.daum.net/b854874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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