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오전 결혼식 다녀오면서 감물리 다랭이논이

궁금해 잠시 둘러보았답니다.

벌써 추수는 반쯤 끝나가고...

날도 흐리고.

내년엔 시기를 잘알아보고 다시와야겠어요,


아직 노란 물결이 남아있어

정겨운 모습은 볼수있답니다.



찌아찌아 하우스에서

다랭이와 들꽃..

아름다운 색의 조화.

들꽃을 살려보고,


다랭이논을 살려보고..


멋진 시비도 있답니다.


간간히보이는 코스모스.

이젠 계절과 상관없이 피다보니

어쩌면 관심도 없는 꽃이 되어버린듯.

마을로 조금더 내려오면 볼수있는 풍경들.






돌아오다 만어사도 그냥 지나칠수없어...
















다랭이논이 한눈에보이는 찌아찌아 하우스.


찌아찌아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으로
그들의 언어는 있지만 글자가 없어서

우리 한글을 부족의 문자로 쓰고있는 곳이랍니다.


찌아찌아에 한글사용 지원을 하는
봉사단체 <찌아찌아한글장학회>

이 장학회의 주요 지원활동은 부산권 불자들이 주축이 되어 있으나  스님, 신부님, 목사님들도
함께 돕는 아주 이상적인 봉사단입니다.



요 그네가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물건들은 각 봉사단체에서 제작하고 판매된다네요~




이쁘고 맘에드는 물건들 참 많네요~





 



요 다육이 정리대 구입했답니다.

요 테이블도 괜찮고ㅎㅎㅎㅎ....

달콤한 대추차도 맛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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