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부산 온천천에

물감을 풀어놓은듯 노란물결이 출렁인다

온천천 따라 청보리 유채 벚꽃이 

활짝피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평일이지만 아침 일찍 부터 운동하는분들과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바쁜곳.


급 번개로 몇 분이서 유유자적

걸어본 온천천...

동래역에서 출발하여 연산동까지 걷다보면 

온갖 꽃들을 다 만날수잇어 

걷기좋은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