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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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래길을 차를타고 지나간다.

가다가 보면 생각지도 못한 풍경들을 만날때가 있다.

폰 파노라마로 찍은사진입니다.


오른쪽길을 따라 오다

잠시 차를세우고 바다를 바라봅니다.

맞은편 산쪽으로 바래길구간중 보현사가는길


요 이정표앞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저 해변을 가봐야겠다는 생각 

왼쪽길을 따라 해변을 찾아 나선다.

좁고 비포장 도로를 한참이나 내려갑니다.

운전은 조심 조심....



한참을 내려와 주차를하고나니 해변으로 내려서는길을

찾기 힘든다.

대략난감...

앞에보이는 수풀은 고사리밭이다.

그냥 헤쳐나가기로..


남의밭을 무단으로 밟고 철조망을 넘어 드디어 접근성공.

다리는 온통 도둑놈 가시로 난장판이 됫지만..

자연그대로 보존된듯한 아름다운 해변이다.

햇살이 들어올때면  저 초록 돌멩이들은 얼마나 이쁠지...

해초들의 천국인 여기서 오랫동안 바다를 즐기다 돌아갑니다.

잔잔한 바다와 꽃이된듯한 해초들



왼쪽 저 끝

조금전 내려다본 도로가 보입니다.






외국에서나 본듯한 해변...

이렇게  아름다운해변 정확한 지명은 잘모르겠어요~


손때묻지않은 조용한 바닷가.











여기서도 일출이 될까요.






















돌아갈땐 무단으로 들어온길말고

조그만길이 있네요~

잘찾아보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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