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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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조각공원은

지난 2014년 '가야시대로 떠나는 꽃잔디 여행'이라는 테마로 20,000㎡ 규모의 꽃잔디를 식재해 관리해 오고 있으며,

 축구의 고장 생초면의 열정을 담은 대형 꽃잔디 축구공 형상과 꽃잔디 형상으로 공원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 잔디의 붉은 향연을 관람하고 내려오면 산청지역 가야시대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산청박물관과 생초 출신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박찬수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고대 유물과 수준 높은 목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색색의

꽃잔디가 아름다운 조각공원한바퀴 돌아봅니다.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어외산성은 생초고분군 위쪽 좌측 야산(해발 366.9m)에 있으며,

고려초기 테뫼형 석축산성의 형태로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의병을 이끌고 북진하는 왜병들을 방어하기 위해

이곳을 거점으로 큰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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