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얼어붙은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가장 먼저 피어

섬진강변을 곱게 수 놓으며 봄을

선언하는 고귀한 꽃  

매화


섬진강 꽃길을 따라가면 향기에 취하고

에 취하고에 취하는 남도 여행 .




매화축제장 가는길

지난 해 하동송림 재첩축제가 열렸던곳이다.



해변이 연상되는

섬진강변.


이쁜 재첩들이 나왔어요.









매화랜드 입구 


홍매화가 반겨주는곳

이곳은 섬진강변의 그림같은 황토방 펜션이다.

주인의 허락하에 전망대까지 

조용하고 편안하게

매화향을 즐긴다.









청매실농원엔 축제가 한창일텐데

여긴 펜션 내부라서 그런지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가보다.

여유로운 매화즐기기.
























축제가 한창인곳으로 가보자..
























































































































































북적거리는 축제장을  지나 주차장까지 걷고 

또 걷고 지쳐간다.



짜투리 시간 만들어 꿈과 감동과 사람의 향기가

넘치는곳,

농부네텃밭도서관에 들러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만든다.













생명을 길러내고

꿈을 키우는곳.

1981년 작은 문고를 운영하면서

오토바이에 책을싣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이웃마을가지 독자를 찾아다니던 열정은

앵글로 짠 작은 책꽂이를 경운기에 싣고

다니게했고

1987년 우여곡절끝에

만든 전천후 이동 도서관은

책이 귀한 그 시절 아이들에게

꿈과 이야기를 실어 날랐다.


9번의 이사끝에 터를 잡고

눌러앉은곳은 결국 농부네 집  울 안이었다.

그렇게 탄생한것이 농부네 텃밭 도서관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놀이동산

그 곳에서 신나는 체험놀이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