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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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아름다운길 통영 연화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첫날

수국명소로 떠나본다.

 

 

연화도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이나 삼덕항을 이용하면된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연화도까지 50분정도 소요되지만

파란하늘과 바다에 빠져 시간가는줄도 모른다.

 

 

평일이라 한가한편.

코로나 19의 여파도 있지만 ...

 

 

 

 

 

 

 

하늘도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지나가는 섬들도 정겨운 아침시간.

 

 

 

 

 

 

 

 

 

 

연화도가 가까워지면 새로 생긴 다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우도와 반하도를 연결하는 현수교는 길이 309m 에 달한다.

 

 

현수교밑을 통과하여 연화항에 도착한다.

 

 

 

 

 

 

연화항에 도착...

 

 

마을을 지나 바로 연화사로 가는길...

 

곳곳에 벽화가 있어 

초입부터 눈이 즐겁다.

 

 

 

 

 

 

 

 

 

 

 

 

 

 

마을 끝엔 연화사가 있다.

그리고 바로 여기부터 보덕암까지 아름다운 수국길이 이어진다.

스님 두분은 연화도 여행 끝날때까지 같은길을 걸으면서

몇번이나 인사를 나누어본다.

 

 

연화사 경내는 통과...

 

 

 

 

보덕암으로 오르는길

파란문과 어울리는 풍경도 담아본다.

 

 

 

 

가는 내내 수국이 양쪽으로 활짝 피어있는길..

 

 

 

 

언덕을 오르면 바다를 보며 수국길을 걸어가다보면 바다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뒤돌아보면 멀리  우도 반하도와 연결되는 현수교도 보인다.

 

 

 

 

 

 

 

 

연화도의 명물 용머리와 풍성하게 핀 수국

 

 

 

 

 

 

 

 

 

 

 

 

 

 

 

 

 

 

용머리 해안이 잘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보덕암

 

 

 

바닷가 천길 낭떠러지 위에 세워진 연화사의 부속암자, 보덕암. 

이곳은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다는 영험 있는 기도 도량으로 유명하다.

 절벽 아래 보이는 바다와 해수관음보살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해수관음보살상

 

 

 

 

 

 

 

 

 

 

 

 

 

 

 

 

 

 

 

 

 

 

 

 

 

 

 

 

 

 

 

 

 

 

 

 

 

 

 

 

 

 

 

 

보덕암과 용머리해안 출렁다리로 가는 삼거리 지점에서

수많은 수국 사진들을 남기고

임도따라 동두마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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