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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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은행나무는 국내에서 가장 키 큰 나무로 신라시대 마이태자가 손수 심었다고도 하고,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나무가 됐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두물머리에서 화려한 일출을 끝으로

경기도를 떠납니다.

양평까지 왔으니 그 유명한곳

용문사 은행나무를 안보고 갈수는 없어 새벽부터

용문사 참배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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