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국 명소~해무 자욱한 저구항 수국동산 풍경 (7월2일)

 

거제 수구명소 저구항 수국동산엔 

이른 아침 해무가 자욱하게 깔려

더욱더 분위기가  멋진날이다.

 

 

 

남부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국을 심기 시작한 것이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

오랜 기간 해안도로를 따라 식재된 수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려져 7월이면 장관을 이룬다.

 

 

 

거제 수국명소로는 수국동산이 있는 남부면 저구항,

크고 탐스러운 수국 군락이 모여있는 썬트리팜 리조트, 바람의 언덕 리조트 

일운면 파란대문집이 유명하다.

거제를 여행 하다보면 파란대문집은 지나가는길이라 자연히 만나게 된다.

 

 

 

 

 

 

남부면은 거제의 수국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처음으로 수국축제를 개최했다.

2회 연속 성황리에 개최됐던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취소됐다.

지난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개화율이 떨어져 축소돼 열렸지만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아름다운 수국동산은 여전히 가장 인기가 많은곳이다.

 

 

 

 

 

 

 

 

이른 아침 도착해보니 해무가 수국 동산을 덮고

바다도 잔잔하게 깔린 해무로 몽환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무와 수국

소매물도로 떠날 준비를 하고있는 배와 함께...

소매물도로 떠나고싶은 충동...

 

 

 

 

저배를 타고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