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여행~"국내에서 가장 늦게 해가지는 곳"... 일몰 여행으로 꼭 가볼만한 세방낙조 전망대 (1월26일)
카테고리 없음 2024. 2. 5. 00:11
진도 여행중... 가장 기대하고 찾은 세방낙조.. 해넘이의 복은 조금 부족한가보다.. 먼길 달려온 진도 거의 끄트머리 세방낙조 전망대.. 10년전 동석산 산행후 날머리가 여기였던것같다. 오랜 추억도 만나고 멋진 일몰도 만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찿았지만 순식간에 끝나버린 아쉬운 일몰.. 먼저 산위에있는 전망대부터 먼저 찾아본다. 나무들에 가려 조망은 별로였지만 빛내림을 보았네.. 그리고 다시 내려가 바닷가 전망대에서 남은 일몰을 감상.... 진도의 세방낙조 전망대는 한국에서 가장 황홀한 일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일몰여행의 성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은 평소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지만, 일몰 시간에는 그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섬들 사이로 서서히 지는 태양은 주변의 하늘을 마치 단풍처럼 붉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