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통영 미륵산 가는길에서~~

일행들 따라가느라  한장도 겨우..

 

약명 번홍화(番紅花). 번홍초(番紅草), 다른이름으로는 장홍화(藏紅花), 크로커스. 울금향, 사후란, 크루쿠스 라고 불려진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 연미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에 속하며 스페인, 유럽남부와 소아시아의 원산지로

전국각처에서 아름다운 봄의 색상으로 관상용과 약용으로 도입되어 재배되는 귀화식물(歸化植物)이다.

 

개화시기는 3-4월이며 키는 10cm 정도이고 꽃이 피어난 후에도 꽃샘의 추위로 눈이 내려도 화려한 흰색, 노란색, 보라색, 흰보라의

 얼룩색이 혼합되어 화려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세계적으로 약 80여종이 자생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구분 하기도 한다.

이른 봄에 피어나는 꽃을 크로커스(C. vernus)라고 하고 가을 찬바람에 개화를 시작하는 것을 사프란이라고 한다.

크로커스는 3월초 아직 도 추위가 제대로 물러가지 않는 우수의 절기를 지나면서 푸른 잎이 활짝 나래를 펴기도 전에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니 더욱 사랑스러움으로 우리에게 정감을 더하여준다.

 날씨가 쾌청하여 화려하게 꽃송이가 펼쳐지면 와인잔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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