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산 송신탑 ~시루봉

주말 김장하고나니 전신이 아푸다.

몸풀기  산행으로 동네 뒷산 다녀옵니다.

12월 18일 일요일

불모산 기지국~웅산~시루봉~정자쉼터~시루봉~원점회귀

산행시간 ~놀며 쉬며 4시간

불모산 기지국앞에서 본

녹산공단방향입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태양이 오늘은 눈이 부시도록 환하다.

요쪽은 진례방향

요기 포인트

누군가 비박을 햇나봅니다.

멀리 시루봉이 조그맣게보이고.

조기까지 갔다올겁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않지만 구름이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중입니다.

눈이 따리가기 힘든 속도로.

시루봉 방향으로 가는중

잠시 돌아보니 오늘은 하늘 구름이 너무 이뿌다.

일몰 운해 포인트에 잠시 올라왔답니다

반대편 기지국쪽도 하늘이 멋지네요~

창원공단방향

왼쪽 장복산

시루봉방향

미세먼지 조금있네요~

거가대교방향

희미하게 보이는데....

진해만

여기도 하늘은 화창한데...

바람이 엄청납니다.

서있기도 힘들정도.

중심잡느라 자세도 엉거주춤 ㅎ

하체 부실하면 바로 넘어집니다.

오른쪽 장복산 라인이 땡깁니다.

언제 가볼지.

바로 머리위로 송신탑도 보이고..

시루봉으로 진행중 갈림길

보이는길은 진해시내로 내려가는길.

바로 웅산도착합니다.

장복산 라인 너무 멋지네요~

송신탑 방향

지나온길도 희미하게 보이고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도 왜이리 선명한지.

아직도 시루봉은 멀리있고.

구도가 참....

발 아래 청룡사가 보입니다.

아파트는 여전히 계속짓고있고.

빽빽한 진해시내.

웅산가교를 지날땐 바람이 너무세게불어

건너가기도 힘들정도였네요.

지나온길 잠시 돌아봅니다.

시루봉 갈림길입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시루봉

오른쪽 망운대는 그냥 지나왔네요

장복산라인과 망운대

잠시 휴식중

거의다와갑니다.

앙상한 억새도 햇살받아 반짝이는길.

요기 억새 평원이네요~

가을엔 여기도 좋을듯

요런 억새밭이 제법있는것보니 가을 다시오고싶은 생각도 들고.

시루봉 도착

바람이세게불어 추웠다가

숲속은 다시 따뜻하고 기온 변화가 너무 심한 하루였답니다.

장복라인 다 들어오지 않습니다.

잘라서 찍어보았답니다.

요건 시루봉에서본 장복산 파노라마 (폰사진)

엄청 길어보입니다.

파노라마 폰사진 

시루봉 한바퀴돌고 점심먹고

바람재까지 내려갑니다.

요기 바람재

화장실도있고 정자도있고...

시루봉에서 오른쪽길로 내려와 턴해서 왼쪽길로 다시 시루봉으로 올라가는중

먼일인지....ㅎㅎ

요걸 보기위해서랍니다.

힘들게 계단은 왜갔는지...참.

요방향에서 보는 시루봉이 참 멋져보입니다.

다시 한바퀴돌고 하산할라고...

하산중 돌아본 시루봉

아쉬워서 다시한번...

웅산가교 지나고

암릉구간도 지나고

기어서 가던 일행

정상 정복한 포즈를 보여줍니다.

앙상한 나무들이 푸른하늘과 왠지 어울리는 초겨울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명품 소나무 앞에서

인증샷날립니다.

늘어진 체력 보강하러 한바퀴 돌아본 불모산 시루봉

오늘 너무 좋은 휠링의 시간이었답니다.

불모산 운해1 : http://blog.daum.net/b8548741/2425

불모산 운해 2 : http://blog.daum.net/b8548741/2305

불모산 별궤적 : http://blog.daum.net/b8548741/2285

불모산 일몰 : http://blog.daum.net/b8548741/2284

불모산 일출과운해 : http://blog.daum.net/b8548741/2268

불모산 답사 : http://blog.daum.net/b8548741/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