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청사포에서 해변열차 타고 송정까지 다녀온다.

 

 

 

해변열차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 2가지로 운행되고 있다

 

 

 

 

편도로 예매하고 걸어보아도 좋은길이지만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빨리 돌아보고 가야해서

왕복으로 표를 끊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도착하여 

잠시 내려 돌아보고 

다음열차를 타고 가면 된다.

 

 

 

 

 

 

 

다릿돌 전망대는 2017년9월17일 개장.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 쯤에 자리한다.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3~11.5m다.

사업비로 43억 원이 투입됐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릿돌 연장 공사를 한다네요..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철길에서 놀기도 하고..

 

 

 

 

 

 

 

 

 

 

 

색색의 열차도 담아본다.

 

 

 

 

 

 

 

 

해변 열차 내부모습..

바다를 보며 ...

 

 

 

 

 

송정역 도착합니다.

 

 

 

 

 

 

 

송정의 바닷가도 돌아보고..

포근하고 한적한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가져본다.

 

 

 

 

 

 

 

 

 

 

 

 

 

 

 

 

 

 

 

 

 

 

 

 

 

 

 

 

 

 

다시 청사포로 돌아와 해운대 거리를 걸어본다..

 

 

 

 

해운대 요트 계류장에서 아쉬운 일몰과 

영화의 거리

그리고 잠깐 불빛축제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