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차 한잔 마시고~~~도림사로...

동화사 다녀오고

송이버섯 전골로 점심까지 하고

팔공산 자락의 유명한 찻집 백년다원까지 왔네요~

 

찻집입구의 조각상을보니 오래된집 같습니다.

 

문 양쪽에 걸린 멋진 글.

 

 

조명이 은은하니 분위기 있습니다.

찻잔에 비친 커텐의 그림입니다.

 

요 그림.

백년차 한잔

옴 몸이 녹아내리는 느낌...

 

 

다기 판매도 하네요~

 

 

 

 

차 한잔하며 마음의 휠링을하고

 

지금은 사람 사는 흔적이 없는 오래된 절터와

거북이 형상을 한 자연적인 바위를 보러갑니다.

흔적없는 절터를 지나 엉겅퀴와 질경이 민들레가 지천인

들판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제단의 흔적도 보이건만

풀들만 무성한채

찿아오는 사람 없는것같다.

이름 잘 모르는 꽃도 ..

 

 

 

 

도림사로 갑니다.

 

천불전

 

 

 

 

소원불대탑

 

여섯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육송루

 

반야송

보시송

선정송

지걔송

인욕송 정진송

 

멀리 갓바위도 보입니다.

약사여래불이 마주보고 있다네요~

 

근처 유명한 보리밥집에서 저녁을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