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주말 내내 집안일이 밀려바뿌지만

일요일 오후 하늘이 너무 좋다

집근처 강가에 피비가 활짝피어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렁이는 강가에서

반영이 생기기를 한참이나 바라본다.


요정도 만족합니다.

모심기 준비가 한창인 물대어놓은 논에도 반영이 멋지다





강같은 논에 비친 구름과 하늘


하얀색깔의 피비가 탐스럽다

솜털같은 느낌.

바람부는 대로 흔들리는.



파란하늘과 너무 잘 어울린다.




딸도 폰으로 열심히..


카메라 설정 오류 ㅎ

나름 멋지넹






반영은 포기

바람이  너무 세다.

조만강 둑에도 지천이다.

붉은 토끼풀과



개망초와




노란 무슨무슨꽃과..





잠시 부스스한 모델과도...


분위기있는 일요일 오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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