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여행~화려한 봄꽃 명소 함안 악양둑방길 아침풍경 (5월18일)
화려한 봄꽃들이 끝도없이 피어난 함안 악양둑방길의 아침
새벽이면 잔잔하게 물안개가 피는 시즌인데
가뭄에 물안개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꽃잎들이
눈을 부시게도 하는구나.
방송을 탄 하트나무 한그루...
주말이면
엄청난 작가들이 몰려드는곳이다.
아무도 저 자리에 선뜻 들어서지는 않고...
아름다운 꽃밭에 고운 여인이면 금상첨화일텐데....
산을 넘어 들어오는 아침빛이 고운날이다.
5월의 악양둑방은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을 만날 수 있다.
남강변 악양둑방은 축구장 13개 면적에
양귀비꽃과 수레국화 등의 꽃과 포토존이 조성되면서
매년 15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곳이다.
함안군은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니 곧 전국명소가 될것같다.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면서 일상을 벗어나 온전한 휴식과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장소도 있는
악양둑방에서 마음도 몸도 쉬어가는 온전한 휴식의 맛을 느껴보는것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