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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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면 평사리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동시에
최참판댁이 있는 곳으로 더 잘알려져 있다,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기도 하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드라마 세트장 먼저...

 

 

다 돌아보려면 힘들것같아

간단하게 돌아봅니다.

 

 

 

 

 

 

 

 

 

 

 

 

 

 

 

 

 

 

 

 

 

 

 

 

 

 

 

 

 

 

 

 

 

 

 

 

 

 

 

 

 

 

 

 

 

 

 

 

 

 

 

 

 

 

 

섬진강과 평사리의 황금들녘이 내려다보이는  
최참판댁의 가을풍경... 

들판 한가운데 부부송도 보이고 그 옆으로는 허수아비들이 줄지어 서있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될 전망이며 또한 소설 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마련된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실제 공간적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13km)로 나뉜다.

 

 

 

 

 

 

 

 

 

 

따스한 햇살아래 냥이도 편안히 쉬는중...

 

 

 

 

 

 

 

우리도 이쁜 찻집에서 잠시쉬어가자~~~

 

 

 

 

 

 

 

 

 

 

 

 

 

 

 

 

 

 

 

 

 

 

 

해가 지는줄도 모르고

악양들판에 허수아비와 놀다

동정호 핑크뮬리는 쳐다만보고 왔답니다.

 

 

 

 

 

 

 

 

 

 

 

 

 

 

 

 

 

 

 

 

 

 

 

 

 

 

 

 

 

 

 

 

 

 

 

 

 

 

 

 

 

 

 

 

 

허수아비 만나 계속인사하다

늦어버린 동정호...

저 멀리 살짝보이는 핑크뮬리

해가지면 이쁜색이 안나와 여기서 쳐다만 보는걸로...

 

 

 

 

 

 

 

 

평사리의 황금들판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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