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트래킹모임 서포터즈워크샵 (장길리복합낚시공원~울산주전몽돌해변)
트래킹 모임 서포터즈단 결성겸
단합회하는날...
포항 장길리 복합낚시공원과
울산 주전몽돌해변으로 쌩~~~~~
하루룰 여는 새벽
잠시 일출을 놓쳐버렸어요...
비가온다는 예보에 방심했다가....
바다의 반영을 즐기고.
붉게 물든 바다를 즐겨본다.
햇살에 물든 푸른 해초들이가득한 바닷가에서
아침을 맞는다.
장길리 복합낚시공원
맑고 푸른 빛의 바다색과 드넓게 펼쳐진 수려한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이 많은 관광객과 낚시꾼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의 랜드마크인 보릿돌교의 모습.
보릿돌교는 장길리 북편 언덕과 갯바위인 보릿돌을 잇는 200여m 교량이다.
보릿돌은 두 개의 갯바위로 이뤄져 있다.
보릿돌교와 연결된 큰 갯바위가 ‘안보릿돌’, 조금 더 먼바다에 위치한 작은 갯바위가 ‘바깥보릿돌’이다.
보릿돌의 이름과 관련한 마을 구전도 재미있다.
‘보릿돌에 해산물이 워낙 많아 보릿돌에만 가면 보릿고개를 면할 수 있다’고 해서 보릿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섬 두 개가 각자 따로 떨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보릿돌이 됐다는 주장도 있지만,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다.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의 가장 큰 자랑은 아름다운 풍광이다.
마을 북편 언덕이 동해로 뻗어나와 작은 반도를 이루고 있는데,
그 주변 풍경이 시원하기 그지없다. 언덕 위에는 전망카페와 공연장, 소나무숲이 자리하고 있다.
공연장에서는 매년 여름에 문화행사가 열리며,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인근의 소나무 군락은 해안마을의 운치를 더해준다.
바닷가 언덕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낭만도 이곳에서는 일상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