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단풍 엔딩!! 가을여행지 장태산 자연휴양림 빛내림과 반영 아침풍경 (11월 16일)
환상적인 빛내림과 아름다운 반영
이른 아침 안개와 빛이 스며드는 장태산 휴양림의 아침풍경을 만나러가보자.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장태산에 있는 넓이 82.644628 m²의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전팔경 중의 하나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고 운영되어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고 새로 리모델링해서 2006년 4월 25일 재개장했다.
산림청 추천 및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곳
정문에서부터 숲길 걷기를 시작하면, 트레킹 초입부터 푸른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오른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숲이 싱그럽게 반겨준다.
숲속 휴게실 뒤쪽에 자리한 숲체험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콰이어 숲 사이사이로 이어지는 높이 12m, 길이 116m의 하늘 길로,
숲의 중층생태를 눈높이에서 체험해 보는 이색적인 숲체험 코스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쏟아지는 빛내림에
눈이 부실지경이다.
그 화려함과 장엄함에 셔터소리는 그칠줄은 모른다..
소나기처럼 내리 퍼붓는 빛사이로
걸어보는 이 순간....
바람이 불지않고
밤낮의 기온차가 많고
적당한 습도 그리고 맑은날...
모든 조건이 맞아야만 볼수있는 빛내림..
지금이 가장 적기이다.
그리고 단풍과 아름다운 모델이 있는날...
그 속에서 아침을 맞은날이다..